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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식생활 관리 – 가공식품에서 건강 지키기”

by 고다요. 2025. 9. 3.

 

시리즈 1편

라면, 햄, 간장 속에 숨은 나트륨은 고혈압의 보이지 않는 폭탄입니다. 일상에서 줄이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왜 ‘숨은 나트륨’이 문제일까요?

  • 맛이 짜지 않아도 조미료·소스·가공 공정으로 나트륨이 높을 수 있음
  • 나트륨은 체내 수분을 붙잡아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벽에 부담을 줍니다.
  • 라면 한 봉지로 하루 권장량의 대부분을 채우는 경우가 흔합니다.

고 나트륨 대표 식품

  1. 라면·컵라면(국물/스프)
  2. 햄·소시지·베이컨(보존 공정상 염분↑)
  3. 빵·가공 빵류(은근한 나트륨)
  4. 치즈·가공치즈
  5. 간장·케첩·드레싱·즉석소스

실천 팁

  • 영양성분표에서 나트륨(mg) 먼저 확인하기
  • 국물은 절반만, 스프는 1/2만 사용
  • 저염 간장·저염 김치 활용 + 허브·레몬·마늘로 풍미 보완
  • 가공식품 대신 신선식품(채소·통곡물·생선) 위주

공부한 줄

減鹽延壽(감염연수) – 소금을 줄이면 수명을 늘린다.

짧은 명언

“Less salt, more life.”

마무리

나트륨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습니다. 라벨 확인과 조리 습관만 바꿔도 혈압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시리즈 2편

과자, 음료, 빵 속 당분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혈압을 높입니다. 올바른 선택법을 알려드립니다. 

 

달콤한 뒤의 연결고리

  • 과다당 섭취 → 체중 증가 → 인슐린 저항성 → 혈압 상승
  • 액상과당 음료는 빠른 흡수로 혈당 변동성↑, 식욕 조절↓
  • 디저트·빵·즉석소스에도 추가당이 숨어 있음

대체 전략

  • 가당 요거트 → 무가당 그릭요거트 + 베리
  • 탄산·에너지음료 → 물·보리차·무카페인 허브티
  • 간식 과자 → 견과류·신선 과일
  • 라벨의 총당류/첨가당 확인 습관화

공부한 줄

多糖催疾(다당최질) – 당분이 많으면 질병을 부른다.

짧은 명언

“Sugar is the new tobacco.”

마무리

당을 줄이면 체중·혈압·수면의 세 축이 동시에 개선됩니다. 달콤함 대신 지속 가능한 간식을 선택하세요.

시리즈 3편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압을 올립니다. 식단 속 지방 관리 전략을 알아보세요.

어떤 지방이 문제인가?

  • 포화지방(붉은 고기·가공육·전지유): 혈관 경직·내피 기능 저하
  • 트랜스지방(과자·마가린·일부 튀김유): 혈압↑ + 심혈관 위험↑
  • 가공육은 지방뿐 아니라 나트륨까지 높아 이중 부담

좋은 대안과 조리법

  • 단백질: 생선(오메가-3), 닭가슴살, 두부로 대체
  • 지방원: 올리브유·아보카도·견과류 등 불포화지방

공부한

脂多則脈窄(지다즉맥착) – 지방이 많으면 혈관이 좁아진다.

짧은 명언

“Your arteries are what you eat.”

마무리

지방의 종류와 조리법만 바꿔도 혈압·지질 프로파일이 달라집니다. 나쁜 지방을 덜고, 좋은 지방을 적절히 선택하세요.

시리즈 4편

단백질 보충제는 건강식품처럼 보이지만, 나트륨·감미료·첨가물이 혈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선택 기준을 제시합니다.

 

보충제의 숨은 함정

  • 나트륨: 1스쿱에 수백 mg → 누적 시 혈압 부담
  • 당·감미료: 말토덱스트린·아스파탐 등 → 체중·대사에 악영향
  • 크리머/유지방 분말: 포화지방 증가
  • 가공도↑: 영양 불균형 + 신장 부담 가능

종류별 특징 요약

종류 장점 주의
유청(Whey) 흡수 빠름, 근합성 유리 나트륨·당 포함 가능
카제인(Casein) 흡수 느림, 포만감 첨가물·점도제 포함
식물성(Soy/Pea) 콜레스테롤 無 맛 보완 감미료 포함 가능

고혈압 환자 선택 가이드

  • 라벨 확인: 나트륨 ≤ 150mg / 당 ≤ 3g (1회)
  • 무가당·무첨가 제품 우선, 필요량만 보조
  • 가능하면 자연식품(콩·생선·저지방 육류)을 주 공급원으로

공부한 줄

加工蛋白如雙刃劍(가공단백여쌍인검) – 가공 단백질은 양날의 검과 같다.

짧은 명언

“Eat real food, mostly plants.” – Michael Pollan

마무리

보충제는 편리함은 주지만, 혈압 관리의 근본은 아닙니다.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사는 자연에 가깝게 구성하세요.